의령교육지원청(교육장 권순희)은 5월 3일(금)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아,「의령 공유교육 교육지원청 주관 작은학교 체육대회」(이하 작은학교 체육대회)를 운영하였다.
「작은학교 체육대회」는 의령 관내 학교들이 3개 권역별로 모여 함께 체육대회를 운영하는 것으로 권역별 개최학교(1권역: 대의초, 2권역: 지정초, 3권역: 부림초)에서 오전동안 학생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활동이다.

3개 권역별로 동시에「작은학교 체육대회」가 운영되었는데 전교생이 모여‘큰 공 굴리기, 낙하산 달리기, 바람잡기 특공대 등’학생 맞춤형으로 재밌는 활동들이 운영되었고, 초등학생 뿐만 아니라‘파도천 달리기’와 같은 유치원생과 학부모들이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도 운영되어 모두가 함박 웃음 짓는 즐거운 시간이 되었다.

「작은학교 체육대회」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업체 프로그램을 사전에 받아 권역별 학교 선생님들로부터 의견을 받아 모았고 사전 협의를 통해 운영 시간과 방법들을 조율하였다.
의령교육지원청은「작은학교 체육대회」를 운영하면서 학교별로 천막과 의자, 학생 개인별 생수, 간식 등 다양한 물품을 아낌없이 지원하였으며 향후 학생 수련활동(5월 23일~24일)과 국외수학여행(10.29(화)~11.1.(금))도 지금처럼 공유 체험활동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이에 의령교육지원청 권순희 교육장은“학교와 학생들이 홀로 있을 때는 몰랐지만 공유를 통해 서로 연결되면서 함께하면 어떤 점이 좋은지 알게 되었고, 또 오늘 아이들의 웃음과 미소를 보면서 앞으로 의령교육이 어떻게 나아가야 하는지 한번 더 명확하게 알게 되었다.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오늘처럼 의령 아이들이 건강하게 밝게 자라나길 진심으로 바라며 교육장으로서 맡은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한다.”고 밝혔다.

ⓒ 의령신문(대의초 체육활동 단체사진)

ⓒ 의령신문(대의초 체육활동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