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의초 총동문회 제3차 정기총회
하종수 명예회장 등 60여 동문
발전기금 4천여만 원 납부
행사 협찬자 김삼중 정귀영
심정보 등 12명에게 답례 인사
의령신문 기자 / 2023년 11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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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의초등학교 총동문회(회장 강구현.사진.19회.사진 좌 5번쨰)는 지난 10월 28일 오후 1시 대의면 신전권역 천하장사골센터에서 2023년도 제3차 정기총회 및 모의골 큰잔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오민자 군의원, 전호수 대의면장, 박해순 대의초 교장, 이진영 대의초 총동창회장, 하재명 재경 대의면향우회장, 최판두(낙서) 재부 의령항만해운향우회 고문, 정영(용덕) 부산 유니원관세법인 대표, 모의초 총동창회의 정귀영 초대회장(고문), 강구찬 운영위원장, 심정보.김현용 감사, 박수근 수석부회장을 비롯한 임원 및 회원과 학구 내 7개 마을 주민 등 35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번 행사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협찬을 아끼지 않은 다음의 유공동문에 대한 답례인사가 있었다.
△김삼중(12회.하촌) 자문위원 △강구인(중촌.14회)자문위원 △이호경(마전.15회) △심민섭(임하.16회) △정귀영(임하.17회) 고문 △심정보(임하.17회)감사 △강구찬(중촌.19회) 운영위원장 △하재명(중촌.19회) 재경 대의면향우회장 △박수근(임하.20회) 수석부회장 △강구철(중촌.22회) 회원 △이인배(마전.26회) 회원 △서종근(신전.28회) 회원 △이규호(마전.28회) 행사국장 △심동섭(임하.31회) 총무간사 △서현국(신전.28회) 사무국장 등.

또한 발전기금 41,950,000원(10월 27일 현재)을 납부해준 하종수 명예회장을 비롯한 60여분과 이번 행사를 위해 홍삼, 돼지 1마리, 자연산 꿀, 햅쌀, 타올 320매 등 물품을 찬조해준 동문들에게도 감사의 뜻을 전했다.

강구현 회장은 인사말에서 “모교가 폐교되고 25년이란 세월이 흘렀지만 오직 모의골 고향을 아끼는 심정으로 여러 어려움을 극복, 마침내 총동창회를 만들어서 오늘까지 많은 희생으로 이끌어주시는 정귀영 초대회장님께 먼저 감사드리면서, 창립에 솔선하신 심민섭 운영위원장님과 여러 임원님, 바쁜 생업 가운데서도 굳은 일을 도맡아 해주시는 후배님들, 그리고 동창회에 많은 격려를 주시는 고향 분들께도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며 “힘들게 창립된 모의초등학교 총동창회가 중도에 흐지부지 되는 일 없이 마지막 후배기수까지 내실 있고 활기차게 운영되어서 우리 모의골짝이 고향인 분들 모두가 영원히 한 가족이 될 수 있는 만남의 광장으로 발전되어가기를 소원하겠습니다.”고 밝혔다.

전호수 면장은 축사에서 “모의초등학교는 1946년 행정분교장으로 설립 개교하여 1994년까지 48년간 1,700여 명의 졸업생을 배출시킨 모의골짜기의 순박하고 꿈 많은 소년소녀에게 꿈과 희망을 키워온 지혜의 산실이었습니다.”며 “이 행사가 각 동기간, 또 선후배간의 안부를 묻고 우의를 다지며 함께 마음을 모을 수 있는 뜻 깊은 자리가 되길 기대합니다.”고 말했다.

박해순 대의초 교장은 환영사를 통해 “자굴산 자락 아래에서 꿈을 키우며 자랐던 동심과 그리움을 되찾는 학창시절로 돌아가 그동안 사회에서 느끼지 못한 우정들을 모교 운동장에서 동문들과 함께 맘껏 즐겁게 나누시길 바랍니다. (중략) 모교가 나날이 발전하고 후배들이 올바르게 자라는 모습을 늘 관심있게 지켜봐 주시고 많은 격려와 성원을 보내주시기 바랍니다.”고 강조했다.

이어 회무보고, 결산 및 재정보고, 감사보고, 결산승인, 케익커팅 및 기념사진촬영 등으로 정기총회가 끝나고 2부 화합의 한마당과 경품추첨 및 시상으로 폐회되었다.
이날 대의농악단의 농악 및 아리랑 장구 공연이 식전공연으로 행사장을 축제분위기로 고조시켰다.
 박해헌 발행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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