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재수 의원 민주당 부산시당 위원장 취임
“민주당을 부산서 돌이킬
수 없는 대세로 만들겠다“
의령신문 기자 / 2018년 08월 29일
SNS 공유
전재수 의원
민주당 부산시당 위원장 취임

“민주당을 부산서 돌이킬
수 없는 대세로 만들겠다“


ⓒ 의령신문
용덕면 출신인 전재수 국회의원(부산 북구.강서구 갑.더불어민주당)이 지난 8월 13일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더불어민주당 부산광역시당위원장 취임기자 회견을 가졌다.
더불어민주당 전재수 신임 부산시당위원장은 “민주당이 부산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부산시와 부산시의회, 부산시당의 혁신과 협치에 매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전 위원장은 부산지역의 당.정 협치를 위해 “오거돈 부산시장과 박인영 부산시의회 의장을 수시로 만나 지역 현안을 논의하고 해결해가겠다”, “촛불 시민혁명의 결과가 대선과 지방선거에 반영됐지만, 국회만 비켜서 있다"며 2년 뒤의 총선 승리를 다짐했다.
전 위원장은 총선 승리를 위해선 경제·민생 문제의 해결이 전제돼야 함을 인정하고 "최저임금, 주 52시간 노동 등 주요 현안을 가다듬어 가면 1년 내 경제·민생 분야에서 성과가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전 위원장은 특히 "민주당을 부산서 돌이킬 수 없는 대세로 만들겠다. 지방선거에서 압승했지만, 민주당은 아직 대세가 아니다. 이제 출발점에 서 있는 것이다. 1990년 3당 합당으로 만들어진 민자당(민주자유당) 세력이 30년을 부산서 독점적 배타적 권리를 행사했다. 민주당을 부산에서의 대세로 만드는 시작점에 서 있다."는 각오를 밝혔다.
전 위원장은 이에 앞서 지난 11일 해운대 벡스코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 정기 대의원대회에서 임기 2년의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 위원장에 선출됐다.
전재수 위원장은 8세 경 출생지인 용덕면 용소리에서 부산광역시 북구 구포동으로 이주해 성장하였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입법보좌관, 민주당 부대변인 등을 거쳤다. 2002년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경제1분과 행정관으로 참여정부의 시작부터 함께 했으며, 이후 청와대 경제수석실 행정관, 청와대 제2부속실 실장을 역임했다. 노무현재단 자문위원으로 활동했다.
제 4회 전국동시지방선거(2006년,부산 북구청장)와 18대 총선(2008년)·19대 총선(2012년) 부산 북구·강서구(갑)에 출마하여 낙선하였고, 2016년 4월 13일 제 20대 국회의원 선거(부산 북·강서구 갑)에서 3선에 도전하는 새누리당 박민식 후보를 꺾고 당선되었다.
전 위원장은 여당의 압승으로 끝난 올해 지방선거에서는 오거돈 부산시장 캠프 상임선대위원장을 맡았고, 당선 이후에는 시민소통위원장을 맡고 있다.
이시간 이슈
카테고리별 인기기사
종합 인물 오피니언 향우
1  의령군의회, 제291회 임시회 개회
2  의령군, 정곡면 16개 마을 참여 추석 환경 정화활동 실시
3  의령의 진산 한우산 출입 통제 언제까지?
4  의령 자굴산 색소폰도로에서 ‘벚꽃 엔딩’ 즐겨요
5  영남 도유(道儒) 노정훈 의령군 향장 손부 강윤희 여사 효부 열녀 기념비 건립
6  제 33회 파리올림픽 자유형 400m에서 의령의 손자 김우민, 수영 동메달 획득
7  국민연금공단 마산지사, 8월 26일 사무실 이전
최신기사
의령군, 제70회 현충일 추념식 거행
의령군, 제70회 현충일 추념식 거행
의령신문 기자 / 2025년 06월 07일
경상남도의회, 지역균형발전 대응특위, 제3차 회의
경상남도의회, 지역균형발전 대응특위, 제3차 회의
의령신문 기자 / 2025년 06월 05일
의령군, 지역특화품목 육성단지 조성 공모사업 선정
의령군, 지역특화품목 육성단지 조성 공모사업 선정 초당옥수수 생산기반 조성..38억 원 투입
의령신문 기자 / 2025년 06월 05일
의령군, 2025년 집중안전점검 현장점검 실시
의령군, 2025년 집중안전점검 현장점검 실시
의령신문 기자 / 2025년 06월 05일
의령군, 김계홍 전 한국생활개선 의령군연합회장 명예군수 위촉
의령군, 김계홍 전 한국생활개선 의령군연합회장 명예군수 위촉
의령신문 기자 / 2025년 06월 05일
포토뉴스 동영상뉴스 인터넷방송
사회·경제 기고 사설
종합 지방자치 향우2/문화 전체
향우 문화·교육 향우1/문화
인물 오피니언 인터뷰
인물뉴스 기획  
PC버전
상호 : 의령신문
주소 : 경상남도 의령군 의령읍 충익로 51
발행인 : 박해헌 / 편집인 : 박은지
mail : urnews21@hanmail.net
Tel : 055-573-7800 / Fax : 055-573-7801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남,아02493 / 등록일 : 2021년 4월 1일
청소년보호책임자 : 전재훈
Copyright ⓒ 의령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