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봉사회 의령군협의회(회장 전호자)는 의령장날인 6월13일 의령전화국 앞에서 지역사회의 어르신 300여명에게 사랑의 무료급식 나눔 봉사를 실시하였다.

이날 급식은 적십자 봉사원 30여명이 정성껏 준비한 소고기 국밥과 과일, 떡과 음료 등을 대접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나눔 행사에 오태완 군수와 부인 배민주 여사가 직접 식판을 들고 어르신들에게 가져다 드리면서 따뜻한 인사를 해 어르신들의 얼굴에 웃음지게 했다.

대한적십자 봉사회 의령군협의회 전호자 회장은 “무더운 여름이 다가오기 전, 어르신들께 한 끼 식사를 제공하면서 보람된 하루였다”며 “우리 봉사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이런 나눔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언제나 의령군 적십자가 함께 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 의령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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