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 잊혀 가는 초가지붕 이엉 잇기 작업 한창
의령신문 기자 / 2024년 12월 04일
SNS 공유
경남 의령군 화정면에 있는 창녕조씨(曺氏)의 종가인 조씨 고가에서 지난 12월
ⓒ 의령신문
ⓒ 의령신문
ⓒ 의령신문
ⓒ 의령신문
3일 초가지붕에 새 볏짚으로 옷을 갈아입히기 위한 이엉 잇기 작업을 하고 있다.

이곳에서는 해마다 본격적인 겨울이 시작되기 전 별채와 광채, 마구간 초가지붕에 새 옷을 갈아입히며 전통을 이어가고 있다. 지붕에 누비가 잘 흘러내리도록 이엉 간격이 균일·조밀하게 잇는 게 중요하다. 조씨 고가는 창녕조씨의 종가로 17세기에서부터 20세기에 걸쳐 지어졌다. 전형적인 부농 민가의 형태로, 안채는 정면5칸, 측면 2칸의 3량 구조이고 지붕은 팔각지붕으로 되어 있으며 안채를 중심으로 튼 ㅁ자형의 배치를 이루고 있다. 그 외에 사랑채·행랑채·곳간 및 디딜방앗간·가묘·별채·마굿간·대문간 등 9동의 건물이 있으며 지난 1993년 경남도 민속문화재로 제15호로 지정됐다.
이시간 이슈
카테고리별 인기기사
종합 인물 오피니언 향우
1  의령군, 정곡면 16개 마을 참여 추석 환경 정화활동 실시
2  의령군 의회 조순종 의원 ‘대한민국 의정 대상’수상
3  리치파크골프클럽 5월 정기경기
4  의령홍의장군축제 시작부터 화려하네...성공 기대감 물씬
5  황성철, 의령군의회 의장 출마 선언
6  재경 미타산 산악회, 철원 트레킹 <재경 신반중 동문 동호회>
7  [포토] 전국 최대 의병 축제 `홍의장군축제` 개막식
최신기사
의령군, 기본형 공익직불금 96억 원 지급 완료
의령군, 기본형 공익직불금 96억 원 지급 완료
의령신문 기자 / 2024년 12월 04일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 준비” 의령군, 겨울철 종합대책 가동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 준비” 의령군, 겨울철 종합대책 가동
의령신문 기자 / 2024년 12월 04일
의령 잊혀 가는 초가지붕 이엉 잇기 작업 한창
의령 잊혀 가는 초가지붕 이엉 잇기 작업 한창
의령신문 기자 / 2024년 12월 04일
의령군, 12월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실시
의령군, 12월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실시
의령신문 기자 / 2024년 12월 04일
의령군 복지관 실버노래교실 도로명주소 홍보
의령군 복지관 실버노래교실 도로명주소 홍보
의령신문 기자 / 2024년 12월 04일
포토뉴스 동영상뉴스 인터넷방송
사회·경제 기고 사설
종합 지방자치 향우2/문화 전체
향우 문화·교육 향우1/문화
인물 오피니언 인터뷰
인물뉴스 기획  
PC버전
상호 : 의령신문
주소 : 경상남도 의령군 의령읍 충익로 51
발행인 : 박해헌 / 편집인 : 박은지
mail : urnews21@hanmail.net
Tel : 055-573-7800 / Fax : 055-573-7801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남,아02493 / 등록일 : 2021년 4월 1일
청소년보호책임자 : 유종철
Copyright ⓒ 의령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