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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령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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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교육지원청(교육장 권순희)은 12월 3일
13시 30분에 의령 관내 중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의령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2024. 미리 가보는 고등학교-고교학점제 진로 캠프’를 개최하였다.
12월 학년말 시기는 학교가 학사 운영에 있어 학생들의 자기계발 시간으로 활용하고 진로역량을 함양하기에 적절한 시기이다. 이에 의령교육지원청은 관내 중 3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본 행사를 기획하였다. 관내 작은 학교인 신반중, 정곡중, 지정중 세 학교의 중 3학생 총 24명이 모여 2시간 동안 수업에 참여하였다. “나에게 맞는 고등학교 찾기, 과목 선택 연습, 교육과정편제표 보기” 등의 활동, “진로 희망에 따른 학업계획서 실천을 위한 나의 다짐 발표”를 끝으로 마무리되었다.
이번 행사는 의령 지역의 특성을 고려하여 세 학교의 학생들이 한 자리에 모여 수업이 이루어지도록 함으로써 자기 이해 및 소통 능력에도 중점을 두어 진행되었다. 이번 행사의 만족도를 확인하여 고고학점제 권역(밀양, 창녕, 함안) 내 중학교에 확산도 고려해 볼 계획이다.
의령교육지원청 권순희 교육장은 의령교육지원청을 찾아준 캠프 참여 학생들을 일일이 격려하고 꿈을 향한 열정을 칭찬하였다. 그러면서 그 시기에 맞는 교육과정이 운영되는 것은 학생, 학부모의 교육 만족도를 위해 매우 중요한 고려사항이므로 학생들이 적절한 시기에 자기주도적인 진로 탐색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역할을 다하겠다고 하였다.